한 새로운 연구 결과는 바다가 쓰레기통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. 조지아 대학교의 Jenny 교수를 포함한 연구원들은 매년 세계적으로 880만톤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고 추정했다. 플라스틱은 이 해양 쓰레기의 80%를 차지한다. 연구원들은 전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물의 양을 알아보기 위해 해양 쓰레기의 경로를 추적했다. 그들은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중국, 인도네시아, 필리핀, 베트남, 스리랑카 이렇게 다섯 국가에서 들어오는 것이라고 한다. 그 연구원들은 192개국으로부터 흘러 들어온 쓰레기 흐름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. 그 양은 그 환경학자들이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 보다 훨씬 많았다. 바다 속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물, 환경, 현지 경제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. 이 쓰레기는 수생식물, 어류, 그리고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독소로 전세계의 바다를 오염시킨다. 종종 새, 고래, 거북이, 그리고 기타 해양 동물들은 그들의 창자에 해를 끼치거나 질식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먹는다. 또한, 관광과 오락활동을 저지하게 되어 정부가 이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든다. 사람들은 재활용량을 늘리고,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며, 지역 청소 활동과 기타 방법 등을 동원하여 해양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.